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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의 하루] 연예부기자의 하루는 어때요?

등록일
2021.03.25
조회수
768
연예부 기자의 하루는 어때요?
연예부 기자 하면 성덕 될 수 있나요?
TV보고 감상문 써서 월급 받고 덕질하던 연예인 인터뷰하면서 행복한 성덕으로 살 수 있는데 연예부 기자가 뭐가 힘드ㄴ고? 여기, 이제 더 이상 덕질하던 이돌을
봐도 심장이 뛰지 않는 직업병을 얻게 된 연예부 기자가 할 말이 있단다. 연예부 기자가 힘든 32415가지 이유에 대하여

# 이번 주 을을 소개합니다2년 차 연예부 기자. 신문사 기자를 꿈꾸며 년간 언시생으로 살다가 어느 순간 정신 차려보니 연예부 기자가 되어 있었다. 1년 차, 덕질하던 아이돌 인터뷰를 섭렵하며 연예부 기자가 천직이라 여겼다. 2년 차, 정글 같은 업계에 질려 연예부 기자가 천벌이라 여기는 중이다.

하루 일과
09:00AM 출근하면 재빨리 회사 공용 메일에 로그인 한다. 긴긴밤쌓인 수많은 보도자료 중 기삿거리가 될 만한 것들을 매의 눈으로 스캔한 뒤 제목과 본문만 살짝 편집해 기사를 써낸다. 불꽃 튀는 속도전에서 승리해야 기사가 포털 사이트 메인에 오르는 영광을 얻을 수 있다. 10:00AM 갑자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아이돌 0모 군 이름 발견! 데스크가 쪼기 전에 검색어 기사(제목과 본문에 검색어를 넣어 클릭을 유도하는 기사)를 쓴다. “뭐? 00이가 드라마에서 하차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