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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블로그] 고객의 갑질에 지친 감정노동자 청년을 보호하는 법, 바로 여기 있습니다!

등록일
2021.04.29
조회수
179

감정노동자 청년이 겪는 어려움, 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어요!


썸네일


"저는 마트에서 캐셔 업무를 맡고 있는 Y씨,

얼마 전 업무 중 손님에게 사소한 이유로 폭언과 욕설을 들었어요.

그 때의 정신적 충격으로 작은 실수에도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손이 떨리는 등 스트레스에 시달렸는데요.

결국, 병원에서 우울증까지 진단받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감정노동자들이 보호 및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법안 없을까요?"


그림1


감정노동이란 실제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는 무관하게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통제해야 하는 노동을 말합니다.

특히, 서비스업이 발달한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감정노동으로 분류되는 직업이 콜센터 직원, 판매원, 승무원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그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고객을 응대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는 것인데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힘들어하는 감정노동자 분들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감정노동에 종사하면서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다면, 오늘 <청·정 처방전> 꼭 받아 가세요!


그림2


1. 감정노동자 보호법

다행히, 감정노동자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관련된 법안이 이미 시행중입니다.

바로 ‘감정노동자 보호법’인데요.

이 법안은 고객 응대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부터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안입니다.

근로자의 건강에 대한 사업주의 예방조치를 중심으로 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으로, 2018년 10월 18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 기존 산업안전보건법과 어떻게 달라졌나요?


- 안내문구 설치 & 고객응대 업무 지침 마련 -

법안 개정 후 사업주는 고객이 근로자에게 폭언, 폭행 등을 하지 말라는 문구를 사업장에 게시하고,

전화 등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근로자에게는 미리 음성으로 안내해야 합니다.

아마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보신 분들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감정노동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음성 안내가 흘러나오는 것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또한, 감정노동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응대업무 지침을 마련하고, 관련된 내용의 교육을 하는 등의 예방조치를 해야 합니다.


- 근로자 보호-

고객의 욕설이나 폭언 등으로 근로자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

사업주는 근로자를 위험장소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업무를 잠시 중단시키고 휴식을 주어야 합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치료와 상담도 지원해야 합니다.

근로자가 위와 같은 보호조치를 요구했을 때, 사업주가 거부하거나 개선할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사업주에게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감정노동 근로자에 대한 보호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해도 산재로 인정된다?

이전보다 보호가 더욱 강력해졌지만, 그래도 피해를 입는 사건사고들이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감정노동자가 병원에서 우울증이나 적응장애 등의 진단을 받고 치료가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처럼 업무상 사유로 정신적 질병을 얻었다면 이 또한 업무상 재해로 보고 산업 재해 보상 (산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2016년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가능해졌는데요.


1) 업무상 발생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2) 고객의 폭력 또는 폭언 등 정신적 충격을 유발한 사건

이 외에도 업무와 관련된 정신적 질병이라는 인과관계가 입증된다면 산재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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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근로자건강센터 홈페이지)


2. 피해 근로자 건강센터

‘근로자 건강센터’는 노동자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근로자 건강센터에서는 건강상담과 여러 종류의 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는데요.

신체적 통증은 물론 직무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와 심리상담까지 받아볼 수 있습니다.

감정노동으로 지친 근로자들 또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림4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모든 종류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고생한다면 찾아가서 상담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근로자 건강센터는 전국 21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상담을 원하신다면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기관과 위치 그리고 홈페이지 주소를 확인하고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안전보건공단 근로자 건강센터 소개

http://www.kosha.or.kr/kosha/business/healthcenter.do


※ 본 콘텐츠는 고용노동부 [청년정책사용설명서 블로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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