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도입된 청년내일채움공제! 지난 8월 청년내일채움공제의 만기금 수령자가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사업이 시작된 지 무려 5년 만의 일입니다.
이렇게 청년들 사이에서 핫한 청년공제가 9월 8일부터 추가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잘 모르는 청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가입 후 2년간 근속하며 30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600만 원, 기업이 300만 원을 함께 적립해 만기 시 총 1,2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
가입하면 2년간 근속할 동기부여도 생기고, 목돈도 쌓고 청년들에게 일석이조로 돌아오는 아주 단비같은 정책이죠
청년내일채움공제의 가입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5년간 약 48만 명의 청년이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했으며 가입자는 일반 중소기업 취업 청년보다 1, 2년 이상 근속한 비율이 약 30%나 높았습니다! 이런 장기근속 효과 때문에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청년내일채움공제는 2021년 본예산 목표인 신규 10만 명분을 빠르게 달성하고 마감되었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정부는 제2차 추경 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약 2만 명을 추가 모집하기로 결정한 것인데요. 다만 지원인원이 한정되어 있음에 따라 코로나19로 힘든 청년 및 중소기업에게 혜택이 집중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습니다.
제도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용보험 총 가입기간이 12개월 이하인 청년 지원
* 최종학교 졸업 이후 이력만 산정, 3개월 이하 단기이력 제외
3년 평균 매출액 3,000억 원 미만 중견기업만 지원했던 2020년과 달리 모든 중견기업 제외, 중소기업만 지원
월 급여 350만 원 이하에서 300만 원 이하로 축소
50인 미만 기업 면제, 50인 이상 기업 기업기여금의 20% 자부담
튼튼한 경력과 든든한 목돈 모두 잡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만기수령자 인터뷰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